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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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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영 과장님 그리고 조문객 맞이에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일 어머님을 보내드린 조합원입니다. 코로나 19로 부고부터 모든 것이 고민이었던 저에게 부고 시간 및 장례의 절차 그리고 문화 등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장례기간 내내 내일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시면서 그 속 에서도 지켜야 할 예절을 배웠습니다. 어머님의 상태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할 입관식이 걱정이었는데 지도사님이 이런 맘을 헤아리고 꽃 속에 누워계신 어머님만 볼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장례기간 내내 보여주신 고인에 대한 배려와 조문객들을 대한 친절은 가슴에 꼭 새기겠습니다. 장례 정산 시에도 비용에 대한 상세설명과 많은 금액을 되돌려주시며 조합원이 많아져 이런 일이 사라지길 바라신다는 말씀에도 감동 받았습니다. 장례식을 마치고 가족과 둘러앉자 홀로 남겨지신 아버님 모실방법을 이야기 하면서 여동생들이 장례지도사님의 칭찬과 함께 조합원 가입을 하겠다고 했을 때 맏이로서 큰 일을 한 것처럼 뿌듯했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어머님 가시는 길에 함께해주신 장례지도사님 그리고 조문객 맞이에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겨레두레 조합원이라는 것이 가장 큰 슬픔에 가장 큰 프라이드가 되었습니다. (2020-03-26 에 작성된 글을 옮겼습니다. 관리자)

안녕하세요. 권운혁 조합원님. 한겨레두레의 조합원이라는 것에 프라이드를 느낀신다는 말씀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저 또한 장례기간 동안 조합원님과 가족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참 감사하고 따뜻하게 동행할수 있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뵙는 그 날을 기원하겠습니다. 최대영 드림

권운혁 조합원
2020.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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